너무 자주와서 귀찮아하시질 않길 빕니다.

감사인사는 오늘 마지막으로 할게요. 큰 빚을 졌습니다.

가정형편이 안좋아서 딱히 자격증같은걸 준비해보지도 못했고, 이제 제 곁엔 엄마와 동생뿐밖에 없기에

공무원 시험을 빠르게 각개격파시켜야만할때 원장님의 독해책과 방법론책이 저의 공부방법에 정말 지대한영향을 끼쳤고

그 방법이 저한테 그대로 맞아 떨어졌기에 이 경쟁시험을 "알바하며" "14"개월안에 정확히 마무리지었습니다.

물론 이 공부방법이 국어에만 도움되는게 아니냐고 하시면 적어도 저한텐 아니었습니다.

지금부터 설명드릴내용은 소설이 아니라 전부 사실인데, 그냥 말씀드리고싶어서 써봅니다.

 

시험준비할때 adhd진단을 받았는데, 웨슬러검사에서 처리속도영역이 아주 낮더군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왜 남들이 '대부분 따라하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면 시험이 항상 망했는지요.

저도 수험사이트영역의 군중심리 때문에 원장님 방법론을 참고만했지 그걸 구체화시키지 못해서

6개월 수능준비할때 항상 만족스럽지 못한점수를 받았죠. 어떠한 과목은 폭망하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공부방법론이 특별하게 필요했고,

저의 강점을 구체화시킬 아이디어가 필요했습니다.

그때 저의 처리속도가 현저히 낮다는점,

이와 더불어 원장님의 독해방법이 왜 나한테 정확히 맞아떨어졌느냐에 대해 -공부를 잠시 접고- 생각해보기 시작했고,

저의 강점이 정확성,우선순위 공략, 전략적인 면모, 이 3가지였던겁니다.

독해할때 어차피 독해속도가 느리고, 작업기억용량이 낮을거면 중요한 정보만 파악하자

여기서부터가 시작이였습니다.

그리고 이것만으론 살짝 부족하여 '분류화'(카테고리화) 전략을 만들었습니다.

이 중요한정보파악+카테고리화를 이용하여 기출문제에 적용해본결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죠.

저만의 독해방법론의 완성이였습니다.

비단 공무원영역뿐만아니라, Psat 언어논리, 수능지문에도 정확히 떨어졌습니다. 감탄사를 질렀었죠.

그리고 작업기억으로 인해 읽지 않았던 부분은 문제풀때 지문과 대응시키면 됩니다.

원장님은 "어떻게해야 문제풀때 정확하게 정답이 나오느냐"에 중점을 맞추셨죠.

그건 이미 익힌상황이니,

이제남은 작업은 '남들과는 다르게' 문제풀때의 속도만 극강화시키면됩니다.

이 모든게 제 강점을 이용할수있는 방법이였습니다.

 

과연 이런전략이 국어에만 통한게 아니라,

영어+한국사+행정법등에 맞아떨어졌습니다.

영어도 각 문제유형별 풀이법을 만들되 그 풀이법이 야매가아닌 진짜 정확한방법인지를 심히 고민했고,

그 어느 사이트, 인강에서도 알려준적없던 방법을 창안했고

시험에서 영어문제들을 그대로 격파시키기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사, 행정영역과목이라고 따로 다른게아니라, 어떻게 공부하고 시험에서도 어떻게 풀어야 

정답이 나오는지를 항상 고민했고,

딱히 여기에서는..누가베낄까봐 언급은 하고싶지 않아서 말은 못하겠지만

그렇게 시험에서 최소한의 시간으로 또 세과목을..성공적으로 격파했습니다.

자꾸 격파란말을 쓰는데 진짜 모든과목의모든문제 성공적으로 격파한거맞습니다.

검토와 답안지작성에 시간이 많이 남았거든요.

 

물론 오로지 저만의 힘으로 한게 아닙니다. 오만해지고싶진 않네요.

암기과목같은경우 공무원,전문직,수능등 어떻게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했는지 유튜브 영상 한 100개이상으로 보고 공통점을 연구했습니다.

그분들 덕택이 너무 큽니다.

 

아직도 제가 왜 성공했느냐에 대해선 의문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모험가가 아니라면 남들 따라가는게 좋을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지금 생각해보면 모험가가 맞는것같습니다.

공부성향이 모험가, 전략가쪽이란걸 지금은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Psat를 정복하기위해 제 공부성향을 좀더 제 스스로 연구중이고,

저만의 시험공부이론을 스스로 정립중입니다.

그리고 7급 상위직렬만 돌파하고, 재테크공부만 좀 더 하면 제 큰 인생의 도전은 거의 끝마칠것같습니다.

 

지금은 실무수습중이고, 한~두달뒤 정식발령나서 일하게될것같습니다.

이제 거의 안올것같고, 가끔 국정보 사서 풀이오류나면 보고하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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