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쁜언어봐도 늦지않을까요
2012.06.24
언정보 5월말에 처음접한 학생입니다.
처음 접하기전엔 수능특강과 작년 EBS N제를 하루에 비문학,운문,산문 1지문씩 풀면서 밸런스를유지했습니다.
저는 원래 비문학엔 강했고, 문학과 쓰기에 약했고, 중요한게 시간부족이였습니다. 4월엔 비문학을 다맞고 문학,쓰기에서 시간부족으로 패망.
그러던와중에 언정보를 접했고, 언정보를 시작하고나서 비문학 커리큘럼따라갈때 문학을 안한게 제 실수인거같습니다.
언정보하면서 요즘드는 생각은 저자께서 도입부에 '이 책의 공부법' 이라고 점수 떨어져도 믿음이 생길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마음속에 와닿는 한편,
지금 종합훈련파트 하다가 문득, 약했던건 문학인데 언정보 커리큘럼이 비문학을 기본으로, 특히 패턴식사고과정이 다른부분에비해 비중이 커서 그런지
그런쪽으로만 생각하다보니까 본질적인 지문독해력이 떨어진거같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
또, 제게 시간부족도 큰 문제인데 언정보 하면서 이게 아직 체화가안되서그런지 한지문푸는데 13분가량 걸리네요.
그냥 다 떨쳐버리고 정확한 공부를 하고싶습니다.
정확한 지문독해와 그것을 통한 문제풀이.
이거 반복하면 속도도 자연히 늘겠죠?
언정보 다보고나서 실전적용하면 늘거같기도 한데... ㅋㅋㅋ
전 진짜 글쓰기는 잼병인거같아요
요점만 못말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쓰고나니까 말머리가 왜이렇게긴지
암튼 지금은 '문제풀려면 지문독해력을 길러야한다' 는데 언어영역 공부에 초점을 두고싶은데
본질적인 지문독해력, 이거 어떻게 잡아야되나요?
나쁜 언어가 탁월한 선택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좋은 책입니다..
제대로만 활용하신다면 언어영역은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정도, 정직한 방법이므로 열심히 체화만 한다면 점수는 보장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