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2011.09.01
제가 고민인게
혼자서 공부할때랑 모의고사칠때나 수능장에서 문제푸는 방식이 너무 달라요
이걸 문제푸는 방식이라고 해야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혼자 공부할때는 논리적으로 딱딱맞게 풀고 여유있고 느긋하게 풀거든요
그렇다고 문제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아요
근데 시험장만가면 시간안에 다풀어야되겠다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진짜 긴장하면서 치는게 되는데 글이 눈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지문같은거도 다 못읽고 띄엄띄엄 읽게 되거든요
읽은거 또읽고 이해안되면 또읽고 이렇게 되요
이게 특히 외국어랑 언어에서 심하네요
그중에서도 외국어가 좀 심하구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래서 항상 시험장을 생각해야 합니다.
연습때는 잘 되다가 시험장에서 막상 안 될거라면 공부하는 이유가 없습니다.
<나쁜언어 공략법>과 <언정보2.0>은 가장 간결한 방법론을 지향하는데
왜냐면 시험장에서 써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매일매일 시험장에서 막상 시험을 잘 보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생각해 보세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물론 제 책과 이 사이트 글들에 다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