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언어 질문
2013.02.02
이제 고2인 학생입니다. 바로 본론 들어갈게요.
그 나쁜언어에 문장독해 있잔아요. 주어 서술어 문장 해부하고. 그런거요.
그거 하고 다른 지문에도 한번 해보려고 해봤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 이미 나쁜언어 한 5번정도 봐서
어떤 단어의 정의가 나오는 부분( ex) IH 압력밥솥은 '......' 라고한다.)이나 도입부같은 집중할 필요 없는 부분을 알고 있거든요
그래도 연습삼아 해 봤는데. 자꾸 의문이 드는게 실전에서도 이렇게 지문을 다 해부하면서 읽어야하나요?(물론 도입부, 예시 같은데 해부안함)
제가 옛날에 모의고사 치다가 답을 모르겠는데 갑자기 문장독해가 생각나서 그걸로 풀었거든요.
이것처럼 문제에 따라서 ,아니 문제를 풀 때 해당되는 단락이나 문장을 해부하는 건가요? 아니면 안풀릴때만쓰는건가요?
(질문이 써넣고 보니 너무 이상하네...ㅡㅡ;;)
-정리-
사실 나쁜언어와 언정보를 보면 독해 기술 배우잔아요. (언정보에 나와있는게 10개 등등) 이거 이용해서 풀면은 문제가 거의 다 풀리거든요
근데 이 문장독해는 어쩔 때 쓰는 건지 모든 지문에?, 문제 안풀릴때?, 아님 모든 문제에?(모든 지문 해부하는거랑 비슷한듯)
제가 아직 수능 지문에는 적용을 안 해봤거든요.(그래서 그럴 수도 있고;;;)
아무튼 지문 한 문장 한 문장에 전부 해부하는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릴 거 같아서... 1년동안 공부하면서 이런 생각들때마다 내가
공부를 덜해서 그렇겠지 하고 했는데 진짜 모르겠어요;; 배우고 써먹지를 못했어요. (위의 저 경우때 한번 써먹음) 배워서 써먹지를 못하니
억울해 죽을거 같아요.
-질문-
문장독해 어쩔때 씁니까? (명쾌하고 상세하게 부탁;; 제발 부탁이요;;)
p.s 많이 바쁘실 거 같은데 괜히 쓸데없는 잡소리 많이 해서 죄송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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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운동을 배울 때 동작 하나하나를 나눠서 배우잖아요. 농구게임에서 슛하나를 하더라도 정지하고 뛰어오르기 전, 뛰어 오른 후, 뛰어 오르고 슛을 던질 때. 이렇게 나눠서 배우지만 막상 던질 때는 한 동작인 것처럼 결국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책 읽어보면 점프를 하고 가장 높은 단계에서 손목을 이용해서 포물선을 그리게 공을 던지는 것인데
처음에는 그걸 신경 쓰며 하겠지만 나중에는 신경을 쓰지 않죠.
의미로 끊느냐 뭘로 끊느냐 그거는 배우는 단계에서만 잠시 필요 있는 것입니다.
계속 하다보면 그걸 생각 안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