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국어 독해기술 다공부하고나서 질문이있습니다.
2012.12.26
굉장히 공부를 많이열심히했다고 생각했고 지금 작년ebs책들 지문에 열심히 적용시켜 하고있습니다.
근데 독해를하다가, 처음부터 들었었고 정의하려고 애썼던것은 역시나
'독해를 하면서 줄을 긋는것' 을 어떻게 정의내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나쁜국어를 공부하면서 어디에 줄을 그어야하는지는 느낌은 오는데 한마디로 정의내려서 어떤문장에 줄을 긋는건인가,에 대해서는 결론을 잘 못내리겠더라구요...
한마디로 누군가가, '넌 독해를 할때 어느부분에 줄을그어?' 라고 물어본다면, 어떻게 말로 설명을 할수없다는게......문제인것같습니다.
줄을 긋고 하는 것은 부차적인 과정인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중요한 부분 또는 확인해 두고 문제에 연관될 거 같은 부분에 긋는 것이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부분은 글의 흐름상 중요한 부분과 겹치게 됩니다.
확실하게 '여기에 긋는 겁니다'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구요.
가령 같은 지문을 제가 다시 줄을 그어도 똑같지는 않겠죠.
그렇지만 꼭 똑같이 그어야 할 필요는 없구요, 비슷은 하겠죠.
그 문제는 제가 보기에는 '생각하여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지 않아야 할 문제'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그걸 계속 신경쓰면 본인 손해가 됩니다.